"청약통장 있는데 공제 못 받았다구요?" 12월 31일 전, 은행 가서 '무주택확인서' 꼭 내세요!

안녕하세요, 킹머니메이커입니다.

매달 꼬박꼬박 주택청약 통장에 돈 넣고 계신가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40% 해주니까 이득이지~" 하고 안심하고 계셨다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청약 통장이 있다고 국세청이 알아서 해주는 게 아닙니다.

12월 31일까지 은행에 '이것'을 등록하지 않으면, 올해 열심히 넣은 돈에 대한 혜택은 '0원*이 됩니다. 오늘, 청약 소득공제 막차 타는 법을 긴급 점검해 드립니다.

1. 나도 대상일까? (조건 3가지)

먼저 내가 공제 대상인지 확인부터 하세요. (※ 셋 다 만족해야 합니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 (직장인)

무주택 세대주 (12월 31일 기준, 세대원 X)

과세연도 내 주택 당첨 사실이 없는 자

2. 가장 중요한 핵심! '무주택확인서' 제출

조건이 되는데 공제를 못 받는 억울한 경우가 왜 생길까요? 은행이 당신이 무주택자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려줘야 합니다.

무엇을?: '무주택확인서' (정식 명칭: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신청)

언제까지?: 반드시 12월 31일까지! (하루라도 늦으면 올해 납입분 전체 꽝!)

어떻게?: 예전엔 은행 창구에 갔어야 했지만, 요즘은 은행 앱(App)에서도 가능합니다.

메뉴 경로 예시: 전체메뉴 > 금융상품 > 주택청약 > 소득공제 등록/해지

 

🚨 주의: 작년에 냈더라도, 이사했거나 세대주가 변경되었다면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앱 켜서 '등록 완료' 상태인지 꼭 체크하세요!

3. 얼마나 돌려받나요? (한도 상향!)

올해부터 혜택이 더 커졌습니다.

 

공제율: 연간 납입액의 40%

한도: 연 납입액 300만원까지 인정 (기존 240만원에서 상향!)

계산: 300만원 X 40% = 120만원 소득공제

효과: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약 7만원 ~ 19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수익률로 치면 엄청나죠?)

 

👉 잠깐! 청약 당첨 확률 높이는 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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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챙겨주지 않습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귀찮다고 미루다가 12월 31일을 넘기면, 받을 수 있었던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 셈입니다.

지금 당장 은행 앱을 켜세요. 그리고 '소득공제 등록' 버튼을 누르세요. 그 1분의 수고가 13월의 월급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