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월 30만원? 호구 인증입니다." 딱 필요한 필수 보험 TOP 3 (실비, 암, 뇌/심장)

안녕하세요, 킹머니메이커입니다.
매달 통장에서 월세처럼 빠져나가는 보험료. 혹시 '아는 설계사 이모'가 좋다고 해서 가입한 종신보험, CI보험에 수십만 원을 쓰고 계신가요?
죄송하지만, 그건 '호구' 인증입니다. 보험은 저축이 아닙니다. 사라지는 '비용'입니다.
오늘, 보험사의 상술에 속지 않고 딱 필요한 보장만 챙겨서 보험료를 반토막 내는 '보험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만 읽으셔도 매년 수백만 원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1. 보험 가입의 제1원칙 (가성비의 황금 비율)
보험은 '로또'가 아닙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큰 병에 걸렸을 때,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막아주는 '최소한의 방어막'일 뿐입니다.
황금 비율: 월 소득의 5~8%가 적당합니다.
월 300만원을 번다면? -> 15~2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 내고 있다면? 과소비입니다. 당장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2. 무조건 챙겨야 할 '필수 보험' 3대장

세상에 수백 가지 보험이 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딱 3가지입니다.
1) 실손의료비 보험 (실비)
역할: 병원비의 80~90%를 돌려줍니다.
특징: 제2의 건강보험이자,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단독으로 가입하면 1~2만원대면 충분합니다.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2) 3대 질병 진단비 (암, 뇌, 심장)
역할: 큰 병에 걸리면 일을 못 해서 소득이 끊깁니다. 이때 치료비+생활비로 쓸 큰돈(목돈)이 필요합니다.
추천: 암 5천만원, 뇌/심장 각각 3천만원 정도면 든든합니다.
3) 배상책임보험 (일상생활)
역할: 남의 물건을 실수로 부수거나, 남을 다치게 했을 때 최대 1억까지 물어줍니다.
비용: 보통 다른 보험(운전자보험 등)에 특약으로 넣는데, 월 1,000원이면 됩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3. 당장 해지하거나 감액해야 할 '나쁜 보험'
반대로, 우리 지갑을 털어가는 주범들도 있습니다.
CI 보험: '중대한' 질병만 보장해서 돈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민원이 가장 많은 보험 중 하나입니다.
종신 보험: 내가 죽어야 돈이 나옵니다. 가장이 아니라면, 혹은 저축 목적으로 가입했다면 최악의 선택입니다. 사업비를 엄청나게 떼어갑니다.
보험료 줄여서 S&P 500을 사세요

보험료 줄인 돈으로 차라리 S&P 500 ETF를 사세요. 20년 뒤, 늙고 병든 당신을 지켜줄 진짜 보험은 '보험 증권'이 아니라, 불어난 '내 자산'이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보험 증권을 꺼내보세요. 그리고 불필요한 지방을 걷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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